E18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설치한 앱 The Most Downloaded App By Korea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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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script 지연: 안녕하세요. 안녕 라디오입니다. 수연: 저는 수연쌤입니다. 지연: 저는 지연쌤입니다. 저희는 런던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어요. 수연: 이 라디오는 한국 관련 주제를 다루려고 해요. 한국어를 배우거나 한국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라디오입니다. 지연: 오늘의 주제는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설치한 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. 제가 어떤 뉴스를 하나 봤는데 지난 년도에 2022년도에 10대 그리고 20대가 가장 많이 설치한 앱은 인스타그램이라고 합니다. 수연: 역시 지연: 그리고 40대 그리고 50대에서 가장 많이 설치한 앱은 아세요? 당근마켓이라고 합니다. 수연: 당근마켓이요? 대박 지연: 응 쌤 당근마켓이 뭔지 아세요? 수연: 어 당연히 알죠. 뭐 이제 그 앱이 중고 장터와 같은 앱이에요. 그래서 원하는 물건,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내놓으면 이제 다른 사람들이 그 온라인에 올라와져 있는 걸 보고 이제 그것을 구매하고 직접 만나서 판매하기도 하고 택배로 보내기도 하고 하면서 중고 이제 그런 물건들이 매매되는 앱입니다. 지연: 네 예전에도 이런 게 있었잖아요. 대표적인 게 중고나라라는 카페가 있었는데 그거는 조금 택배를 거의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당근마켓은 조금 지역적인 내 집 주변에서 바로 만나서 거래할 수 있는 그런 중고 물품을 살 수 있는 앱인 것 같아요. 많이 활용을 하더라고요 저도 사용을 해봤습니다. 그리고 이게 정말 흥미로운 건데요. 30대는 어떤 앱을 가장 많이 설치했을까요? 수연: 저는 유튜브라고 확신합니다. 지연: 싸이월드래요 쌤 수연: 싸이월드요? 지연: 싸이월드는 정말 그니까 한 지금의 30대 분들이 고등학교 조금 대학교 이때 조금 젊은 지금도 젊으시지만 젊었을 때 어릴 때 썼던 앱인 거잖아요. 이게되게 추억 요새 이제 그런 트렌드가 옛날 그런 복고풍 트렌드가 오면서 이 앱에서도 이런 복고풍의 앱이 조금 인기가 많았나 봐요. 수연: 근데 신기하다 지연: 근데 이게 사실 이 조사가 많이 설치한 앱이거든요. 그래서 이거를 많이 사용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.  사실은 수연: 일단 설치만 많이 해놨다? 지연: 왜냐하면 이번에 이제 그 싸이월드가 다시 오픈을 하면서 예전에 내가 올렸던 사진, 예전에 내가 했던 뭐 그런 글 썼던 글을 볼 수 있는 그런 일이 생기면서 사람들이 많이 깔았던 것 같아요. 다시 그 글을 보고 싶어서 근데 저는 그 싸이월드로 소통을 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거든요.  사실 수연: 음 아무래도 소통하기에는 최적화된 앱은 아닌 것 같아요. 지연: 맞아요. 수연: 맞아 근데 한편으로는 저도 추억이 되게 새록새록 떠오르는 게 저희가 이제 캐시를 충전하게 되면도토리라고 부르잖아요. 그래서 500 도토리 하나면500원이면 노래를 바꿀 수 있었는데 저는 나르토 주제가로 저희 미니홈피 주제가를 정했던 기억이 나요. 저도 한번 깔아보고는 싶네요. 지연: 네 가면은 굉장히 재밌어요. 저도 깔아서 저도 깔아봤어요. 깔아서 예전 사진도 보고 내가 미니 언페에 넣었던 bgm이라고 하죠. 수연: 네 bgm 지연: Background music이에요. 그것도 보고 하는 게 정말 재밌었어요. 근데 제가 이걸 하나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게 한국 사람들은 앱을 어플이라고 불러요 수연: 맞아요. 근데 왜 그런지 아세요? 지연: 아마 애플리케이션의 약자 조금 줄인 말 아닐까요?   그래서 어플 수연: 딱 앞 글자만? 지연: 그리고 그래서 수연 쌤은 어떤 어플을 가장 많이 사용하세요? 수연: 저는 확실합니다. 유튜브, 전 유튜브 보는 걸 정말 좋아해요. 지연쌤은요? 지연: 저는 어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인스타그램을 가장 많이 쓰고 그리고 재밌잖아요. 수연: 재밌죠. 진짜 지연: 그래서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. 여러분은 저희 라디오를 들으시는 여러분은 어떤 어플을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. 수연: 혹시 싸이월드를 많이 사용하실지도 모르겠네요. 지연: 모르겠네요. 그건, 그러면 오늘의 주제는 여기까지입니다. 다음에 또 재밌는 주제를 가지고 돌아올게요 수연: 그러면 모두 안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