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21 인생네컷 Life's four cu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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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Script  지연: 안녕하세요. 안녕 라디오입니다. 저는 지연쌤입니다. 수연: 저는 수연쌤입니다. 지연: 오늘의 주제는 인생 내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. 수연쌤 요즘 인생 네컷이 유행인데 찍어본 적 있으세요? 수연: 어 당연하죠. 한국에서는 수십 번 런던에서도 두 번 찍어봤어요. 지연: 와 근데 인생 네 컷이 뭐죠? 수연: 인생 네컷은 한 사진 안에 4개의 레이어로 네 번의 사진이 들어갈 수 있거든요. 아닌가? 맞아요. 그래서 사진을 4번 찍고 하나의 사진에 4개의 다른 사진이 들어가는 거예요. 지연: 아 우리 예전에는 스티커 사진을 많이 찍었었잖아요. 수연: 네 지연: 근데 이거는 스티커는 아닌 거죠. 수연: 네 그냥 필름이죠. 지연: 요새 저는 한국에서만 찍어봤는데요. 한국에서 제 친구는 사진을 찍고 이 사진을 보관할 수첩도 사서 보관을 하더라고요. 수연: 대박 지연: 엄청 유행이래요 수연: 진짜 프로패셔널 하네요. 지연: 그래서 뭐 홍대나 저는 홍대에서만 찍어봤는데 홍대에도 인생 네컷을 찍는 가게라든가 이런 사진기들이 엄청 많더라고요. 수연: 진짜 어딜 가나 있는 것 같아요. 한 300m 걸어가면 발견할 수 있을걸요. 지연: 그렇죠 런던에서도 찍어보셨다고 하셨죠? 수연: 네 런던에 제가 알기로는 두 군데가 있는데요. 한 군데는 소호 아니면 Tottenham Court Road에 있다고 했던 것 같고요 하나는 이제 한인 타운이라고불리는 뉴몰든에  어떤 빙수 카페에 위치하고 있어요. 지연: 어떤가요 한국에서 찍었던 인생 네컷이랑 영국에서 찍었던 인생 네컷이 조금 다른가요? 수연: 진짜 똑같아요. 그냥 그대로를 가져온 것 같아요. 근데 아무래도 한국 인생 네컷이 조금 더 공간이 넓고 조금 더 소품이 다양해요. 지연: 아 맞아요. 인생 네컷을 찍을 때 되게 귀여운 머리띠를 한다던가 뭔가 가발 같은 걸 쓴다던가 했던 것 같아요. 수연: 네 맞아요. 그래서 제가 찍을 때는 친구는 문어 모자를 쓰고 저는 이상한 모양의 안경을 쓰고 같이 찍었어요. 지연: 그리고 찍고 나서 조금 꾸미기도 가능한가요? 수연: 아니요. 지연: 스티커 사진은 꾸미는 게 가능했었어요. 그렇죠 수연: 네 맞아요. 지연: 인생 네컷은 꾸미지는 못하는군요. 수연: 네 근데 그 레이어를 꾸며져 있는 레이어를 선택할 수 있어요. 지연: 저도 오늘 친구들이 인생 네것을 찍고 인스타그램을 올린 걸 봤거든요. 거기에 보니까 되게 귀여운 곰돌이 모양의 레이어 혹은 뭐 그냥 심플한데 예쁜배경을 선택하는 친구도 많더라고요. 쌤은 어떤 걸 선택하셨어요.? 수연: 저는 저희가 이제 또 토끼해잖아요. 근데 그 토끼로 배경인 약간 핑크색에 약간 검정 토끼가 그려져 있는 배경이 있었어요. 그래서 그거를 당연히 선택했죠. 지연: 그렇군요. 저도 한번 소호에 가서 찍어봐야겠어요. 뉴몰든은 너무 멀어요. 거기까지 찍으러 갈 자신은 아직 없네요. 수연: 하지만 뉴몰든은 좋아요. 지연 : 맞아요. 한국 음식점도 많고 거기에 굉장히 큰 마트가 있잖아요? 수연: 맞아요. 갑자기 뉴몰든으로 이야기가 넘어갔는데요. 여러분도 혹시 런던에서 인생 네컷이 보이시면 한번 찍어보세요. 아니면 한국에 놀러 갔을 때 기념삼아서 한번 찍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. 수연: 네 그리고 진짜로 가격도 싸요. 지연: 얼마예요?. 수연: 한국에서는 2파운드 정도 하는 것 같고요 2파운드다 조금 더 쌌던 것 같아요.  1.5파운드 영국에서는 8 파운드?  4파운드였나? 기억이 안 나요. 지연: 4파운드 같아요. 제가 찾아봤을 때 4파운드로 봤던 것 같아요. 런던에서…8 파운드면 너무 비싸지 않나요? (*It costs £8, 08 Mar 2023) 수연: 아 4파운드다 제가 이거 4번 찍었거든요.  사람이 많아서 네 맞아요. 지연: 4파운드 정도면 한번 친구들이랑 같이 찍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. 수연: 여러분 꼭 도전해보세요. 지연: 네 그러면 오늘은 여기까지 마칠게요 수연: 그럼 모두 안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