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7 한국인들이 자주 묻는 말 Daily conversation "Have you eaten?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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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연: 안녕하세요, 안녕라디오 입니다. 저는 수연쌤입니다. 지연: 저는 지연쌤입니다. 수연: 저희는 런던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어요. 지연: 이 라디오는 한국 관련 주제를 다루려고 해요. 한국어를 배우거나 한국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라디오입니다. 수연: 오늘의 주제는 음..일상대화 입니다. 한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일상대화. 사실 이 라디오를 저희가 이제 만들게 된 이유는 저희 이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들었으면 좋겠고, 한국에 관심이 많은 외국 친구들에게 뭔가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서 만든 라디오 잖아요? 근데 이제 에피소드 1부터 6까지는 어 너무 재밌지만 (네) 또 조금 어려운 단어들도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(네) 조금 쉬운 한국어 준비해 봤습니다. 음 그래서 여기서 질문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무엇이죠 지연쌤? 지연: 보통 밥먹었냐는 질문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. 밥 먹었어요? 이렇게요 수연: 네 greeting 과 같은 말입니다. 그래서 지연쌤 오늘 아침 뭐 먹었어요? 지연: 저는 아침을 먹지 않고, 커피를 마셨어요. 수연쌤은 아침에 뭐 먹었어요? 수연: 저는 아침을 안 먹었어요. 대신에 저희가 브런치 약속이 있었으니까 네 같이 점심을 먹었어요. 지연 쌤 점심에는 뭐먹었어요? 지연: 저는 딸기 와플을 먹었어요. 수연쌤은요? 수연: 저는 베이컨 … 음.. 뭐였더라 지연: 팬케이크? 수연: 네 베이컨 팬케이크. 네 베이컨 팬케이크를 먹었고, 저는 라떼를 같이 마셨습니다. 뭐 지연쌤은 어떤 거 마셨어요? 지연: 저는 스무디를 마셨어요. 수연: 어떤 스무디 였어요? 지연: 어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는데요. 피나콜라다스무디였던 것 같아요. 수연: 어 진짜요? 이 스무디 색깔이 노란색이었잖아요. 네. 약간 키위가 들어있는 것 같았어요. 무슨 맛이었어요? 지연: 음 조금 열대 과일을 넣은 것 같은 맛이었어요. 그리고 코코넛 워터도 들어 있었어요. 수연: 음 그랬구나. 그렇군요! 네 사실 저희가 어 라디오를 녹음하고 있는데, 지금이 오후 5시예요. 이제 곧 저녁시간인데요. 어 지연쌤은 저녁에 뭐 드실거예요? or 뭐 먹을 거예요? 지연: 저는 저녁에.. 사실 아직 생각하지 않았는데요. 음 아마도 maybe 수연: 아마도? 지연: 떡볶이를 먹고 싶어요. 수연 쌤은 요? 수연: 저는 약간 매콤하고 또 국물이 있는 어 역시 라면. 라면이 최곱니다. 지연: 네. 수연: 라면을 아마 저녁으로 먹을거예요. 지연: 무슨 라면 드실거예요? 저는 신라면이나 진라면을 좋아해요. 근데 아마 진라면이 구하기 쉬워요. 저희 집앞 세인즈버리에서 진라면을 팔아요. 그래서 아마 진라면을 사서 먹지않을까? 네 생각중입니다. 그리고 사실 어 지연쌤네 집에 오면서 아까 프랑스 빵집에서 바게트를 사오셨잖아요. 지연: 네 맞아요. 수연: 그리고 치즈 크림 사셨는데 그게 어떤거요? 지연: 어 치즈인데요.. 음 마늘하고 치즈가 조금 섞여.. 아 허브! 마늘과 허브가 섞인 치즈예요. 프랑스사람들이 바게트랑 자주 먹는다고 해요. 그래서 저도 사봤는데요. 정말 맛있어요. 수연: 사봤는데요. 이미 예전에 먹어봤기 때문에 아시죠? 네 정말 맛있어요. 네 오늘 저희 어 한국사람들이 가장 많이 일상적으로 물어보는 단어. 밥먹었어요? 밥먹었어? 아니면 밥 뭐먹을거야? 에대해서 이야기 해봤는데요. 네 저희는, 저는 뭐 라면으로 저녁을 할거구요. 이제 뭐 지연쌤은 아직 고민중이라고 하십니다. 지연: 네 수연: 오늘의 라디오는, 네 이렇게 라면으로 끝을 맺습니다. 그럼 모두 안녕~